 |
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관장에 대한 2003년 3월 31일자 [한국일보] 보도 기사 글.
"세계 최장수 현역 로커와 국악('무위자연'서 록에 산조 접목)
...이후 칩거하면서 만든 음반이 나이세스에서 1993년 나온 '무위자연'이었다.
<미인>, <아름다운 강산> 등 나의 대표곡과 함께 녹음했던 <전기기타산조>가 그 음반에서 가장 품을 들인 작품이다.
앨범 유일의 새 작품이기도 했던 그 곡은 젊은 국악학자 노재명씨로부터 신쾌동의 거문고산조, 서공철의 가야금산조, 지영희의 해금산조, 한주환의 대금산조, 강춘섭의 풀피리산조, 전추산의 단소산조, 박종선의 아쟁산조 등 여러가지 산조가 녹음된 테이프를 듣고 연구한 끝에 만든 내 방식의 산조다. 취입은 완전히 즉흥 연주로 했다..."
2003년 3월 30일 18:41 입력, 글/신중현.
|
2007-0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