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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 전주 판소리 유적지 탐방
조사 일시: 2006년 8월 4~7일.
조사 장소: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월리 부근 권삼득 명창 추정묘, 소리굴, 권삼득 명창 기적비,
현존 전주 판소리 명창들 면담, 각종 국악 음반 수집, 한옥마을 방문 등.
조사 담당: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상기 사진: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월리 부근 소리굴. 국악음반박물관 김윤주 촬영.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월리 부근 권삼득 명창 추정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이 소리굴은
비 오는 밤이면 권삼득의 소리와 말이 울려 나온다는 전설이 있는 곳.
일명 '소리구멍'이라고도 불리며 오늘날에도 소리를 하는 후학들이 권삼득의 소리를 듣기 위해,
득음을 위해 계속 찾고 있음. 이 소리굴 앞 안내표지판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음.
"이 곳은 소리의 명당이라 불리우는 곳이다. (중략)
이 산 정상에 묘를 안장하면 명창이 태어난다고 한다.
이 굴은 매미의 입이라고 하며 여기에서 연기를 피우면 이 산 정상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고 전하며
이 곳에서 소리 공부를 하면 명창의 정기를 받는다고 전해오고 있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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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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