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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소장 국악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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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자료 KBS-1FM 방송(2005.9.노재명의 주말 색다른 음악 만나기)
  kimcrcdsp.jpg(사이즈:35.2KByte)
2005.9.10.17:00-18:00.KBS-1FM 흥겨운 한마당(진행:김은정)
노재명의 주말 색다른 음악 만나기 제40회(김차돈 단가 판소리)

국악음반박물관 소장자료 MICD-0185
김차돈 단가 만고강산(고수:한성준)
김차돈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고수:한성준)
1934년 일본 콜럼비아음반회사 녹음.

* 김차돈(본명:김채돈) 1924년 충남 홍성에서 부친 김세준의 장녀로 출생.
김차돈은 조부 김창룡을 어려서 보았는데 김차돈 나이 6세부터 오랫동안 한 집에서 함께 살았다.

김창룡, 김세준, 김차돈 가족은 서울 권농동 자택에 거주.
한때 임방울이 김창룡한테 적벽가를 깨끼는 걸 김차돈이 보았다고 한다.
김세준은 4형제 중 장남이었고 그 바로 밑에 남동생 김중대의 아들이 탤런트 김인태.
김차돈 바로 밑에 여동생은 김채숙, 막내 남동생은 김귀남. 김채숙은 현재 미국 하와이에 거주. 김귀남과 그의 아들 드러머로 활동.
김차돈은 슬하에 1남 4녀를 두었는데 모두 음악 재주는 좋으나 전부 국악 안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김차돈은 부친 김세준한테 단가 <백발가>, 강태홍한테 가야금산조와 병창, 이동백한테 단가 <초한가>와 <죽장망혜>, 송만갑한테 단가 <진국명산>, <편시춘>, 판소리 흥보가 한바탕을 사사했고 정정렬한테 춘향가 한바탕을 배움. 김차돈은 한성준한테 춤 기초와 <승무> 사사.

김차돈은 1934년 11세 때 일본 콜럼비아음반회사에서 유성기음반에 단가 <만고강산>, 춘향가 중 <쑥대머리>, 가야금병창 <명기명창>, <초한가> 취입. 김차돈은 그 취입 대가로 약간의 돈을 받음.
그 가운데 <만고강산>과 <쑥대머리>는 정정렬한테, <명기명창>과 <초한가>는 강태홍한테 사사한 것인데 이는 가야금병창 배운지 석달만에 취입한 것.

이 유성기음반들을 취입하게 된 계기는 그 당시 소녀 명창으로 이름이 나서 녹음에 발탁이 된 것인데 이때 박록주와 같이 취입을 하러 갔고 그때 박록주가 어린 김차돈을 무척 예뻐했다.
유성기음반에는 김차돈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후 김차돈은 오랫동안 예명을 김선초라 하여 활동했기에 국악인들은 김선초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는 판소리 명창 김옥련이 김차돈 집안 사람이다.

김차돈은 17세에 혼인한 후 20년간 국악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가 김차돈의 나이 37세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다시 국악 활동.
김차돈은 35세부터 3년간 포목업을 하였고 38세에 박초월에게 판소리 수궁가 사사. 이때 김차돈은 박초월 학원에서 가야금 사범으로 활동.
김차돈은 39세 무렵 성금연에게 가야금산조 사사, 41세 무렵에는 유대봉한테 가야금산조 한바탕 사사.

김차돈은 국악 하는 걸 자식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방송국에 전화, 출연을 못하게 하여 중년 이후 국악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김차돈은 1980년대 중반에 딸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이주하여 지금까지 그곳에서 거주.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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