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는 2006년 4월 3일 노재명이 김영미 해금 연주자를 인터뷰하고
2006년 4월 4일 국악음반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 http://hearkorea.com 명인실에 정리, 게재한 것.
2006년 4월 6일 김영미 약력 보충 수정.
사진, 약력 제공: 김영미(2006년 4월 3,6일).
해금 연주자 김영미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장)
김영미(金英美, 본명)는 1968년 2월 13일(음력) 서울에서 태어났다. 가족 중에 남편인 김광섭이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타악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미는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국악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중앙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을 거쳐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미는 서울시립관현악단 협연, 국악예술고등학교 강사, 오케스트라 아시아 해금 수석, 일본과 중국 순회 공연, 개량악기 발표회 독주,
해금쟁이 창단 연주회 얼후 독주, 미국 링컨센터 연주 활동을 하였고 미국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LA, 아틀란타, 시카고 순회 연주를 하였다.
그리고 주한미군 한국전쟁 참전기념 연주(워싱턴), 프랑스 도리앙시 한국의날 기념연주 및 해금 독주, 해금 역사 축제(국립국악원 공연)
연주, 대화가 있는 음악회(개량해금연구회 주최)에 참가하여 연주 활동을 하였고 현재 중앙대학교 해금쟁이 동인, 선화예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미는 이기설, 최태현, 백정순에게 해금을 사사했다. 그리고 중국 중앙민족악단 단원인 이복화(리후아)에게 얼후를 배웠다. 그밖에 춤, 성악은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김영미는 올해 2006년에 자신의 첫 해금 독주회를 가질 계획인데 별곡(이기설 사사), 지영희류 해금산조(최태현 사사)를 공연할 예정이라 한다.
김영미는 현재 개량해금연구회 대표로서 개량해금을 연구하고 만들고 있다. 개량해금연구회는 김영미, 송영선, 이수진, 김지은, 우미경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량해금연구회에서 연구 중인 개량해금은 기존의 한국 해금의 나무 복판에 세 줄을 얹고 중국 얼후 활대와 주법을 사용하고자 하며 그리 하면 음색이 부드럽고 음정이 정확해지고 음량이 커지고 연주가 수월해질 것이라 한다.
|
2006-04-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