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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에서 느껴보는 삶 & 풍류(11) 여수 순대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문예회관 옆 '옛날 암뽕 순대 자매식당'(전화:061-642-4692)
음식점 안에서 먹지 못하고 긴급 식량으로 공수하여 섭취한 여수 걸작 순대.
입맛 당기는 현란한 메뉴판에서 포장을 위해 고른 메뉴. 다른 메뉴도 상당히 궁금하였다는...
1만원어치 포장해 주기로 하셨거늘 인심 넉넉하게 15000원 이상 싸주셨다는 주인아주머니 말씀.
식당에서 직접 담그신 김치 압권. 김치에 순대와 새우젓을 넣고 보쌈처럼 싸서 먹는 방식이라고.
2006년 담양에서 먹었던 순대와 거의 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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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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