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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에서 느껴보는 삶 & 풍류(23) 꽃
화초도 많고 많다 얼씨구...
국악음반박물관 정원 가득 핀 꽃들...
사진 찍어서 모아 놓고 보니 색깔, 모양, 크기가 참으로 다양...
2008년 7월 22일 촬영...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유행가 가사도 있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노래도 있고...
음악가와 애호가의 간격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장 적절하고...
그보다 가까워지면 피곤하고 실망스럽다는 옛 귀명창의 조언도 있으나...
언제나 똑같이 충직한 개처럼...
항상 웃는 낯으로 반겨주는...
보기 좋고 가까이하고 싶고 굳이 힘들게 거리 조절 안해도 편안한 녀석들...
아름다운 이 세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어여쁜 꽃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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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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