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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금연의 날 떠올린 술과 담배, 그리고 명창들(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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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떠올린 술과 담배, 그리고 명창들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이동백ㆍ송만갑ㆍ김창환ㆍ김창룡ㆍ정정렬 같은 대명창들은 술, 담배를 하지 않았고 대신에 떡, 과자, 꿀, 살구씨 같은 군것질을 즐겨 했다.(판소리 명창 박록주·정광수·김소희 등,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술, 담배는 안하고 바둑은 좋아했었는데 하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서 몇 년 전부터 바둑도 안한다.(판소리 명창 송순섭,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아.. 오늘이 세계 금연의 날... 갈수록 술, 담배, 승용차, 휴대폰 사용 안하던 20년 전을 그리워하다가... 얼추 다 끊고 이제 휴대폰만 남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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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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