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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7일 밤(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북문화센터에서 프랑스어 판소리 흥보가 공연!
프랑스인 연극배우·작가 '에르베 프조디에' 자신이 번역해 흥보가 열창. 관객들 추임새 호응~
2010년 7월 18일자 연합뉴스 기사 참고. 동영상 기사: http://j.mp/b4j8O6
북반주 고수의 위치가 잘못 되었고 발음이나 음악은 좀 판소리와 거리가 있지만 아.. 한국보다 분위기는 더 좋네요.
거문고는 일본에서 열풍이 일어나고 있고 이제 판소리는 유럽에서 인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은 반갑고 기분 좋지만 정작 본토 한국에서는 국악이 외면당하고 괄세받고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국악음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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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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