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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여자동창이 혼인하여 첫날밤에 이르렀을 때
신랑이 “난 이런 상황에선 여자몸에 과일을 던져야 되는데 받아줄거지” 하며
벽에 신부 세우고 큰가방에서 귤을 꺼내 마구 던졌다고!
깜짝놀란 신부 파인애플, 수박 맞을까봐 결별..ㅠㅠ 사람은 겪어봐야..(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 상기 자료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문헌
가야금 명인 함동정월 구술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 봐야 알거든](서울:뿌리깊은나무, 1991년)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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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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