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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역사를 바꾸고,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안다. 시가 바꿀 수 있는 건 고작해야 시인 자신뿐이란 것을."
-- 팔레스타인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Mahmoud Darwish)
국악을 살렸으면 좋겠다. 고음원 속의 웅건했던 국악이 찬란하게 부활했으면 좋겠다.
혹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더라도 우주상에 이런 엄청난 소리 내공이 있었음을 최대한 많이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오늘도 열심히!
-- 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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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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