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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민속음악 현지 기록화 작업<17> 포도마을 텔라비 호텔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촬영: 2012년 4월 19일 국악음반박물관 연구진).
그루지야 포도마을 텔라비 시내의 '리지 호텔' 모습.
하루 숙박비 35라리(한화 약 24,500원).
본래 포도마을 텔라비 시내 외곽에서 민박을 하려 했으나 텔라비 시내에서 Beka 일행 Patara kakhi 그룹의 음악 녹음을 마치고 나니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급하게 택시를 타고 이 호텔을 찾아가 1박 하게 되었다.
텔라비 시내에 '올드 텔라비'(약 100라리), '알라자니'(약 70라리), '리지' 이렇게 대표적으로 3개의 호텔이 있는데 이 '리지 호텔'이 가장 저렴하다.
시설은 다소 낙후됐지만 객실 창문에서 보이는 경치는 이 곳의 여타 호텔보다 훨씬 아름다워 보였다.
2012년 이번에 그루지야에 있는 동안 호텔로는 유일하게 묵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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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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