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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ㆍ춘향 모녀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의 표출,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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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ㆍ춘향 모녀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의 표출, 춤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2013년 1월 28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글)
판소리 춘향가에서 어사 출도 후에 월매ㆍ춘향 모녀의 말로 이루 다할 수 없는 기쁨은 공통적으로 흥겨운 춤으로 표출된다.
그루지야서 한국에 유학온 23세 남학생 음치다.
일상에서 고유음악을 모두 향유하는 그루지야에서 노래 못하고 어울리는 것 힘들고 자존심 상했다고.
그래서 춤 만큼은 잘 추자 각오하고 193cm인데 발레하듯 땅에 발가락을 세워 추는 조국 전통춤을 익혔다 한다.
국악 현장을 다니며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정월 대보름에 열린 여러 마을의 향토잔치였다.
매년 행하니 주민들이 이심전심으로 음식 내오고 고유음악ㆍ춤을 꿰고 있는 귀명창이었다.
타지에서 온 구경꾼도 후덕하게 먹이는 인심, 두레정신ㆍ풍류 가득한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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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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