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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에서 느껴보는 삶 & 풍류(330) 수대울과 벽계계곡
작고하신 송동숙 명인 일행의 강릉 단오제 실황을 오래전 외국 회사가 음반으로 제작한 것을 최근 방송에 소개하였다.
송동숙 명인 제자께서 이것을 듣고 전화를 하셨다. 그리운 송동숙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대화한 것이 7년만인 듯하다.
12월 실크로드 공연의 아르메니아 가무악 출연진이 확정되었다.
출연자 7명을 부탁했는데 아르메니아 자체적으로 준비한 환영 공연 출연까지 100여명에 육박한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이름이 인터넷에서 검색되어 강원도 어느 경찰관께서 그 국악인 후손을 찾아 만나게 해드리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명함 수천장을 뒤져서 알려 드렸다. 보람을 느낀다.
두 달 전에 만난 외국의 판소리학자가 언급한 외국 음반회사의 국악 녹음 정보에 대해 필요하다고 했더니 다 복사해 놓았고 이번달에 한국 와서 주겠다는 통역인의 연락을 받았다.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
상기 사진: 2013년 11월 10일 양평 수대울 들어가는 초입과 벽계계곡 모습.
촬영: 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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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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