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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실크로드도 이처럼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다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작년 음반 만들려고 찾아간 조지아.
그것이 인연되어 올해 조지아·아르메니아·우즈벡 실크로드 음악회를 연출하게 됐다.
음악가 사진 1장 들고 무작정 갔던 조지아였는데 120명 출연 음악회로 끈이 이어진다.
옛 실크로드도 이처럼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다..
12월 조지아·아르메니아·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음악회의 인쇄물 마지막 교정 작업하는 오늘..
음악회 개최 준비를 함께 하고 있는 아르메니아인이 지금까지 인쇄소에서 흥겹고도 가열차게 수정 점검을 하고 있다.
미안하고 고맙고 든든하고 가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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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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