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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같은 청계천, 옛 동편제 명창이 떠오르는 자진한잎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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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같은 청계천, 옛 동편제 명창이 떠오르는 자진한잎 음반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옛 동편제 여성 거장께서는 평소 엄숙, 과묵하고 무뚝뚝한 분이었으나 절친한 지인을 만나면 종종 야한 농담으로 웃음 짓게 하셨다.
그 명창님의 주된 재료는 말죽거리, 자진한잎 같은 단어들이었다..
청계천 8~9가 노점상 거리는 점점 실크로드 같은 분위기다.
각종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전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왕래한다..
국악 음반 구입하고 오다가 일부러 좀 멀리 있는 정직한 주유소에 들렸다.
현금을 냈는데 아르바이트 학생이 1만원 더 냈다며 돌려 주었다..
(2014년 10월 3~6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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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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