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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의지로 이룬 국악 학습
과거 일본에 거주한 조총련계 한 아가씨는 가야금이 너무 배우고 싶었으나 국적과 이념 문제로 남북한 어디에서도 마음껏 학습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동해의 바다 어느 꼭지점에서 북한 연주자를 배에서 만나 선상에서 가야금을 지도받았다..
상모 돌리기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연희단. 그 비결을 물었다.
상모를 계속 돌리며 단체로 축구 경기를 하여 내공을 쌓았다고 한다.
(2014년 11월 1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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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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