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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곱게 차려 입은 한복, 장고와 춤이 어우러진 어느 야유회 모습.
1950년대 흑백사진 원본. 가로 7.7cm, 세로 6cm.
가무악을 유난히 좋아한 한국 전통사회에서 장고는 이러한 야유회시 필수품이었음.
아마도 이때 장고 반주에 맞춰 민요도 흥겹게 부르며 춤 추고 하였을 터.
휴대용 노래방 기계가 없던 시절, 국악이 대중음악이었던 시절 장고가 그와 같은 구실을 하였다.
2015년 1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골동품상점에서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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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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