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과 닮은 점이 많은 아르메니아, 코카서스 최고의 밥상 |
|
 |
 |
 |
 |
한국과 닮은 점이 많은 아르메니아, 코카서스 최고의 밥상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한국과 닮은 점이 많은 아르메니아..
2013년 현지 음악가들과 한국에서 간 국악인들이 예레반에서 공연 후 식사를 하는데
접시에 음식이 한점씩 남았고 물어봤더니
그 최후의 한점은 아르메니아인들 모두 죽어도 안먹는 관습이 있다고..
코카서스산맥 민속음악 현장조사 작업시 가장 감동적인 밥상은
아르메니아 성악가이자 화가 Lilit 집에 초대되어 갔을 때 받은 상차림..
마당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자체 화덕에서 구운 숯불바베큐, 손수 만든 인형과자 등 먹기가 아까울 정도..
식사전 가족·국가·온인류를 향해 축원하고 먹던 그들..
(2018년 9월 12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
2018-09-21 |
|
 |
|
 |
|
 |
|
|